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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관련주 빅히트 상장 일정

by #*$%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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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관련주 빅히트 상장 일정

BTS 관련주 빅히트 상장 일정

BTS의 인기에 힘입어 BTS 관련주들의 주가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까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이들 BTS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다음 달에 예정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에는 역대급 IPO(기업공개) 기록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빅히터엔터의 공모주식수는 713만주로 공모금액은 7487억~9626억원에 이를 것입니다.

최근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의 사례를 감안하면 빅히트엔터에도 엄청난 공모 청약 열풍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공모 열풍이 강할수록 그 만큼 경쟁률이 높아지므로 실제 청약되는 주식 수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의 공모주들이 대부분 상장하자 마자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루는 만큼 빅히트엔터 역시도 그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모주 청약으로 확보할 수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식 수는 제한적이고 공모 자금의 한계가 있으므로 자연스레 빅히트엔터가 아니더라도 BTS관련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미 초록뱀, 디피씨, 키이스트 등이 BTS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BTS 관련주 중 초록뱀은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중이며, 키이스트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활동을 매니지하는 전속 계약권을 보유했던 관계가 있습니다.




BTS 관련주 주가



키이스트와 초록뱀 외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로 꼽히는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둔 디피씨 역시 BTS 관련주로 꼽히는데요.



디피씨의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아래 표에서 보시듯 빅히트엔터의 지분을 무려 12.15%나 보유하고 있는 3대 주주입니다.



여기에 빅히트엔터 지분의 24.87%를 보유한 2대 주주 넷마블 역시 BTS관련주로 빼놓을 수 없겠네요.




빅히트 엔터의 상장으로 최대주주인 방시혁대표만 돈방석에 앉는 것은 아닙니다.

방시혁 대표는 자신의 지분 중 478,695주를 BTS 멤버 7명에게 증여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BTS 멤버들은 1인당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식 6만8천여주를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빅히트의 공모가가 13만5천원으로 결정될 경우 약 92억원씩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빅히트가 상장 후엔 얼마 안가서 BTS 멤버들은 모두 곧 100억원대의 부자들이 되겠지요.



1인당 100억원씩을 증여해 주는 대표라니 얼마나 멋집니까.

그러나 방시혁 대표가 가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43.44% (12,477,337주)과 보유 주식수를 감안하면 BTS에게 증여한 주식은 그야말로 계산하기 귀찮은 끝자리 잔돈푼 쥐어준 정도 밖에 안됩니다.

BTS 멤버 7명에게 100억씩을 주고도, 똑같은 방식으로 방시혁 대표의 지분을 환산하면 무려 1조6천억원이 됩니다.


아마 방시혁 대표는 조만간 대한민국 부호들 순위표를 바꾸는 주인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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