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를 하는데 필요하다
증권투자를 하는데 필요하다
증권시장이란 주식이나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이 회사에 빌려주는 대출은 기간이 짧고 금리가 높은 데 반해, 회사가 증권시장에서 조달하는 자금은 낮은 금리로 장기간에 걸쳐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회사가 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 배당금만 지급하면 됩니다.
또한 회사가 적자를 기록하는 경우는 별도로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할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조달금리는 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은행의 대출은 운전자금의 경우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데 유상증자에 의해 조달된 자금은 상환기간도 없고 회사채의 경우에도 3년 이상 또는 5년 정도의 장기간에 걸쳐 상환합니다.
따라서 증권시장을 통하면 저리의 자금을 장기간에 걸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회사에 이처럼 값싼 자금을 제공하는 주주가 회사의 실정을 모른다면 과연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회사의 실정을 모르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무도 증권시장에 자금을 투자하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즉, 투자자들은 증권시장에서 어떠한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 여부와 이를 처분할지 추가로 더 매입할지를 판단하기 위해 회사가 작성한 재무제표를 분석하게 됩니다.
상거래를 하는데 필요하다
회사가 거래처에 물품을 납품하는 이유는 해당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거래를 통한 이익은 물품을 납품하는 시점에 계상하지만 최종적으로 대금을 수령하는 시점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거래처에 거낵의 납품을 하였다 하더라도 대금을 받지 못하면 궁극적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회사는 거래업체의 재무제표를 통해 채권의 회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상태가 나쁜 회사에 외상으로 납품한다면 일단 물건값을 받지 못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금으로 판매하는 가격보다 물건값을 그만큼 더 올려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거래처의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신용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세금을 매기는데 필요하다
모든 회사는 일정 기간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국가에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는 회사가 제대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재무제표를 분석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재무제표가 없다면 국세청은 그 회사가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였는지에 대해 매년 세무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 회사에 최소 한 명의 세무조사요원을 파견한다면 우리 나라 외사의 수 만큼인 수 십만명의 세무조사 요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분석하면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해결이 됩니다.
국세청은 재무제표를 통해 그 회사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다른 유사한 회사와 비교하여 세금납부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불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한 업체를 집중적으로 조사함으로써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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