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부사령관 출신 자연인 장세순

MBN의 인기 프로그램 '나연 자연인이다'에 역대급 캐리어를 자랑하는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23년간 미군으로 복무한 미8군 부사령관 출신의 장세순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그 동안 출연했던 자연인 중에서도 놀라운 이력의 소유자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장세순 자연인은 정말 그 경력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간간히 보여지는 그의 철학과 자신감 등이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아래는 장세순 자연인의 방송편 중 워싱턴주립대로 유학을 가게 된 사연과 신입생 신고식을 얘기하는 장면을 편집한 것이니 재미삼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워싱턴주립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미군에서 23년을 근무하며 미8군 부사령관으로 전역한 자연인.

고향 땅의 가장 높은 곳에서 살겠다는 어릴적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연인이 되었다는 자연인은 태권도 8단, 합기도 6단, 유도 2단, 검도 2단 그리고 권투 경력 3년의 만능 스포츠맨으로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4개씩 운영하며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