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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근 전과와 경력 의혹

by #*$%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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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과와 경력 의혹

이근 전과와 경력 의혹

가짜사나이로 유명해진 이근 대위가 빚투에 이어 허위경력 의혹 그리고 범죄 전과가 알려지면서 진짜 가짜 사나이 아니냐는 비아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이근 대위를 옹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그가 모델로 출연한 광고에서는 이미 강제 하차되기도 했습니다.



이근 대위가 이렇게 곤란한 처지에 놓인 계기는 빚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큰 금액도 아니고 아주 약소한(?) 수준이라 그의 처신에 따라 무난히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기어이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뒤에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근 대위의 빚투 관련 소식은 아래 글을 참고하십시오.


이근 라스 출연 빚투보다 아버지 문제


이근 대위 아버지 논란



현재는 이근 대위를 저격하는데 있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최선봉에 있지만 이근 대위의 빚투 문제가 발생하기 전엔 자칭 밀덕(밀리터리 덕후)인 김세의 대표가 종종 이근 대위의 억양을 따라하며, 그에 대한 호감도 자주 표현하는 등 비교적 우호적이었음을 감안하면 확실히 지금의 문제는 빚투 문제를 미숙하게 처리한 이근 스스로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문제가 많은 사람이 가세연에서 저격하지 않는다고 무난하게 그 인기와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도 아니고, 가세연만이 세상의 정의를 구축하고 심판할 자격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인기와 관심이 높아진 이근의 입장에서는 분명 가세연뿐만 아니라 항상 주위의 살피고 미리 주의를 했어야 합니다.


특히 방송에 나오는 모든 것은 꾸며진 이미지이고, 시청자들은 이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며 항상 그들의 추악한 이면을 취재하여 자신이 옳음을 증명해 왔던 김용호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이근의 (적어도 현재까진) 결정적인 패착이죠.



솔직히 요 며칠사이 김용호기자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근 전과와 경력 의혹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었는데 방송에서 이근은 가루가 되도록 까입니다.


김용호 기자가 공개한 이근의 전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근 전과 1 성추행 사건


먼저 김용호부장이 공개한 이근 전과 첫번째는 성추행사건입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근은 2017년 11월 26일 강남 모클럽 지하2층 물품 보관소에서 피해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근은 본 사건이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자신이 유죄를 받은 사건이라고 억울함을 주장하지만 일단 판결문에서는 이근에게 벌금 2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습니다.



아래는 본 사건이 공개된 뒤 이근이 작성한 글인데, 여전히 자신은 성추행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함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이 글이 알려진 후 정말 이근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은 이근을 옹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 해명글 말미에 "당시 CCTV 3대가 있었으며 제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되어 판결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쓴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근은 본인의 성추행 전과를 물증없이 피해여성의 진술만으로 범죄자가 된 억울한 사건 중의 하나로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김용호 부장은 다시 사건 당사자가 요청하면 증거물 공개가 되므로 CCTV 증거를 공개하라고 압박합니다.


그런데 이근은 성추행 전과의 억울함을 주장하는 한편, 김용호가 제기한 UN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성추행 판결은 받았지만 자신은 명백히 성추행을 하지 않았고, UN 근무도 사실이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하한 것인데 문제는 명예훼손인지 아닌지는 추후 밝히면 되겠지만 이미 상고가 기각되어 법원의 판결이 확정된 성추행 사건을 부인하는 것은 명백한 2차 가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조금도 개의치 않는듯 이근은 인스타에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가세연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김용호부장은 또 다시 라이브 방송에서 또 다른 이근의 범죄 전과와 허위경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이근 전과 2 폭행 사건



아래 사건은 앞서 공개된 성추행 사건(2017년 11월)보다 2년 전인 2015년에 발생한 폭행 사건입니다.



남자가 살다보면 싸울 수도 있고, 운 나쁘면 그것이 범죄기록으로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비록 이근 대위를 옹호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그 정도로 약간은 미화(?)해 줄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뒤이은 설명이 더 충격적인 것은 이 폭행이 단순한 그냥 싸움이 아니라 이미 선배와 싸움 한바탕을 하던 중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서 생긴 폭행 전과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인간 병기임을 자처하면서 또 다른 인간 병기 선배와의 싸움을 벌였고, 그것을 말리러 출동한 경찰을 폭행했다니...

이근은 후배한텐 돈 빌리고 선배하고는 목숨걸고 싸우는 그런 사나이였는지.


이근 전과를 보고는 '겨우 2건이네'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흔히 음주운전 하다가 걸린 사람을 처음 음주운전 했는데 운이 나빠서 단속에 걸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음주운전을 하다가 한 번 걸린거죠.



흔한 싸움 한 번하다 폭행전과 생기고, 클럽에서 무죄 입증이 가능한 CCTV 증거가 있었음에도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불리한 일이 이근 대위에게 일어났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만약에 그랬다면 이근 대위는 증거를 공개하여 법의 구제는 아니더라도 대중의 판단과 선택을 받으면 됩니다.

이미 그의 유명세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근 대위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어떤 이력을 가진 사람인지를 보면 이근 전과가 운이 나빠서 생긴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밝혀진게 2건이라면 아마 무마된 사건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근 대위 아버지 논란


이근 라스 출연 빚투보다 아버지 문제


한편 이근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김용호는 UN의 고위직에 근무하는 가족을 통해 이근의 유엔 근무 경력이 허위다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는데요.



김용호부장이 밝힌 UN고위직에 근무하는 가족은 그의 삼촌과 숙모인 김원수 유엔 사무차장과 박은하 주영대사 부부였습니다.



김용호부장은 이례적으로 주중에 라이브 방송을 두 차례나 하면서 이근의 전과와 경력 의혹을 낱낱이 공개했는데요.


유엔 사무차장 삼촌 부부를 둔 입장에서 UN경력을 사칭하는 제보를 받았으니 얼마나 가소로왔겠습니까?



결혼 여부조차 비밀이라고 했던 사람이 처음 보는 여자 꼬실때는 UN근무까지 막 공개해 버리니 얼마나 말도 안되는 짓입니까.



김부장은 방송에서 이근의 결혼식 사진을 대량 입수했으며, 자신의 결혼식에 해리스 미대사가 왔었다고 알려진 사진은 한미우호의 밤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호는 이근이 이렇게 거짓행각을 벌이고 유명세를 얻는 배후에는 이근의 아버지와 세력화된 조직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이미 가세연 방송에서 자신을 회유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힌바도 있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이근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이창주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는데요, 이창주는 친북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 총 8건의 범죄를 저질렀고 이 중 중범죄가 2건이 있어 이로 인해 추방되었거나 추방을 피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여러 방송에서 이근은 자신의 아버지를 애국자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이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근 대위 아버지 논란


그 밖에도 세월호 당시 미국 잠수구조팀이 아닌 단순 통역관이었다는 제보와 과거 UDT시절 동료들의 평가 등에 대해서도 방송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궁금점을 자아내는 것이 이근의 사촌여동생 문제와 이근의 한국행에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을거라 추정하는 미국 비행교관 시절의 여자친구 문제 그리고 자살한 전 여자친구 문제 등이 간략하게 언급되었으니 아마 추후 이근의 대응에 따라 후속 폭로가 더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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